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진수(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연구원 시절에 돼지 유전자를 기반으로 에이즈 백신을 발명했는데, 이 결과물을 적절하게 생각한 담당 교수 토마스 제프리가 이 결과를 퍼뜨린 덕분에 유명 인사가 되었다. 다만 이 백신의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으로 전세계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불행한 과거가 있다. 이후 최진수는 이에 대한 죄책감을 발판 삼아 벙커에 숨어서 단독으로 좀비 바이러스 백신[* 정확히는 면역 혈청 또는 치료제라 해야한다. 백신은 병을 예방하는 도구이다.]을 발견하는데 성공하고[* 이때 지하에 몰래 숨어 백신 연구를 하다 강도의 습격을 받는다. 시연이 강도에게 습격을 받는 진수를 구해주는데, 후에 백신을 만든 진수가 시연의 언니에게 치료제를 투여해 시연과 시연의 언니를 구한다.]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귀중한 인재가 된다. 좀비 바이러스를 병기로 이용하려는 정부에 지시를 따라 기존의 백신이 듣지 않는 변종 좀비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다시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고 있었지만, 해당 바이러스가 투여된 시체가 [[호이찬]]에게 도난당하면서 다시 혼란의 핵심으로 빠져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최서진]]에게 사살당한 김인서의 시신을 회수하고, 좀비 혐오단체의 돌팔매를 맞고 기절한 [[서지혜(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서지혜]]를 트럭으로 좀비혐오자들을 밀어버리며 구하기도 했다[* 김인서 사살사건 당시 김인서로 고인드립을 하는 직원을 구타했다. 이 부분은 정말로 충동적이고 불안한 정서가 드러난 부분. 서지혜 구출작전 역시 단독으로 한 무모한 행동이였다. 그래서 서지혜 건 때문에 시연에게 얻어맞았다. [[선한 사마리아인 법]]을 따르는건 좋지만, 최진수 본인의 위치가 너무 높아서 그에 대한 [[시연(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시연]]의 부담이 큰 것이 문제. 서지혜 구출 작전에 대해서는 [[이진아(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이진아]]의 평가대로,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을 충실하게 따른 나쁘지 않은 대처이다. --이 행동 때문에 직원들이 야근을 해야 하기는 했다. 민폐상사?--] 이진아의 증언을 토대로 호이찬을 체포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호이찬에게 자신의 아내를 파멸로 이끈 장본인이라는 비난을 듣게 된다. 그의 비난에 최진수는 자신이 좀비 사태의 책임이 있을지언정 손에 피를 묻히는 선택을 한 것은 호이찬 개인의 책임이라고 대응한다. 이에 호이찬은 자신에게 남아 있었던 선택권을 없애버리고, 사람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버린 것이야말로 최진수가 만든 백신 때문이라는 처절한 절규를 날린다.[* 백신을 통해 좀비가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좀비의 '손상 정도'에 따라 그들의 '생사 여부'가 일괄적으로 판단되는 불행한 결과를 낳는다. 그리고 인간으로 돌아온 감염자들 역시 가해자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져 수많은 사람들의 차별에 직면하게 되었다. 쾌락 살인마에게 이러한 법을 이용해 합법적으로 아내를 살해당한 호이찬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최진수의 백신은 사람만을 위한 백신이자 사람만의 세계를 위한 것이었다.] 그의 일갈에 정신붕괴한 최진수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펜으로 자신의 왼눈을 후벼파는 자해를 저지른다. 다행히 펜이 뇌를 찌르지 않아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눈을 완전히 실명하고 만다. 이후 되어 감옥에서 탈출한 호이찬을 잡기 위해 해고된 시연과 손을 잡고 스스로가 미끼가 되지만, 오히려 호이찬에게 허를 찔려 납치되고 만다. 그리고 호이찬에게 고문당해 이 과정에서 자해하여 죽어있던 눈 하나가 뽑히고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일부 털어놓고, 시연에게서 변종 바이러스를 얻기 위한 인질로 사용된다. 저격수에 의해 살아남지만 시연이 변종바이러스를 먹어버린 탓에 좀비화될 위기에 처하자 냉정하고도 또 책임감으로 시연을 구하기 위해 시험관에 잠재운다. 새 백신 개발을 위해 방안을 찾던 중 호이찬에게서 납치당했다는 최서진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녀를 조사하던중 변종바이러스의 백신을 얻을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고[* 그건 바로 최서진의 뇌]최서진을 설득하지만, 오히려 그녀는 그걸 이용하고 서지혜를 들먹이면서 최진수를 농락하기 시작한다. 어그로가 제대로 끌려 잠시동안 최서진과 협력했던 피디 류하정의 집에 가는데, 하정과 지혜는 없었다. 이진아가 들이닥쳐서 최서진이 놀란 틈을 타 최서진을 마취하고 트렁크에 넣은 채로 이진아와 출발한다. 물탱크가 수십개있는 층에서 서지혜와 호이찬을 발견하고 최진수는 호이찬과 맞붙게 되는데 --근데 시연의 환상이 머리를 쓰라고 했다고 진짜로 머리를 쓴다. 말 그대로 박치기... 손발은 장식인가--, 호이찬이 서지혜에게 총을 겨누는 중 이진아에 의해서 서지혜는 변종바이러스를 들고가지만 이진아는 총에 맞고 최진수는 이진아를 미리 안전한 곳에 휴식시킨뒤 호이찬을 뒤쫒아간다. 옥상에서 서지혜, 호이찬, 최진수 이렇게 남은 상황에서 다시 호이찬과 몸싸움을 벌이며, 최진수는 빨리 바이러스를 없애기를 바라고, 호이찬은 바이러스를 퍼뜨리길 원하지만 서지혜의 덤덤한 모습에 뭔가를 깨닫고 호이찬에게 바이러스를 뿌리면 안 되는 이유를 말하는 동시에 서지혜에게 선택권을 준다. 이에 서지혜는 변종 바이러스를 마시는 선택을 하며, 다행히도 항체가 있었기 때문에 감염되지 않는다. 호이찬은 고뇌끝에 돌아가고 안심하는 찰나 최서진에 의해 총 개머리판으로 머리를 맞고 서지혜한테 접근한다. 최진수는 서지혜의 안전이 급선무라 생각하는 내면의 시연과 대화끝에 차에서 숨겼던 총을 꺼내 최서진에게 쏘고 서지혜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에필로그인 1년 후에 서지혜와 함께 변종바이러스 백신개발에 힘쓰고 있다. 대사로 보아 치료제가 거의 완성되었고, 곧 완치된 시연과 만날 수 있을 듯. 이름표 귀퉁이가 멀쩡하게 변했다. ~~깨알같은 책상 위의 시연 사진~~ 지혜에게 농담을 건낼 수 있을 정도로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 지혜의 생일파티에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